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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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은지원 "세월 많이 흘렀다...젝키 팬이었던 학생이 이제는 직장인"

기사입력 2019.07.05 13:38 / 기사수정 2019.07.05 13:38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은지원이 과거 라디오 DJ 시절 에피소드를 꺼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후, '정희')에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김신영은 '친한 친구'의 PD가 전해준 일화를 전했다. 과거 은지원은 '친한 친구' 라디오 DJ로 활약했다. 김신영은 "당시 PD가 은지원에게 '열심히 하자'고 했는데, 이에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더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라디오를 처음으로 맡아서 하는 것이었다. 끝나면 회식도 많이 하고 그랬다"며 현재는 부장이 된 PD와의 친분을 밝혔다.

김신영은 또한 "MBC에 은지원씨 팬분이 많다. 오늘 도착해서 은지원의 팬에게 도넛을 받았다. 또 '라디오 시대' 조연출도 은지원을 보려고 왔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그만큼 세월이 많이 지난 것 같다. 과거 젝스키스의 팬이었던 어린 학생들이 이제는 직장인이 되었다"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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