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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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촬영' 송중기·'中 행사' 송혜교…이혼 발표 후 근황 관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7.05 09:50 / 기사수정 2019.07.05 09: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발표 이후 9일이 지났다. 여전한 대중의 관심 속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도 계속해서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 3일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본격 크랭크인 한 가운데, 송중기는 오늘(5일) '승리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승리호'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조성희 감독이 10년간 구상에 공들인 작품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낸다.

'늑대소년'을 함께 했던 조성희 감독과의 재회로도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송중기는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문제적 파일럿 태호 역으로 2017년 '군함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송중기와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을 비롯해 영국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도 함께 한다.

송혜교는 오는 6일 중국 행사 참석이 예정돼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열흘 만에 서는 공식석상이다.

이날 행사는 송혜교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에서 준비한 것으로, 중국 SNS를 통해 송혜교의 행사 참석 사실이 전해졌다.


이혼 소식과 함께 높은 관심을 받자 게시물은 곧 삭제됐지만, 행사 주최 측은 "송혜교는 일정 변동없이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달 26일 송혜교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고, 다음 날인 27일 소식이 알려졌다. 송중기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고, 송혜교 측도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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