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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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데니안, 코믹X로맨틱 반전 매력남 변신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04 10:14 / 기사수정 2019.07.04 10:1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레벨업' 데니안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 기획 팀장 신연화(한보름)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데니안은 극중 구조조정 전문 기업 유성CRC 박 회장의 하나뿐인 아들 박 실장으로 분한다. 그는 금수저에 낙하산이라는 조건을 갖췄지만 이를 이용하거나 과시하지 않고, 오히려 인간미 넘치는 성품으로 안단테를 옆에서 보필하는 인물이다. 또한 까불거리는 행동으로  안단테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일삼으며 티격태격하는 뜻밖의 브로맨스 케미를 형성한다.

이와 관련 '레벨업' 측이 4일 공개한 사진 속 박 실장은 상반된 분위기의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진지한 그의 모습과 밝은 표정을 지은 모습이 대조되며 박 실장이 겉으로는 활기차 보이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깊은 내면을 지닌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는 '레벨업'을 통해 귀여운 러브라인으로 로맨틱한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박 실장은 단골 치킨집 사장 미자(이가원)에게 빠져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에서 의외의 로맨티스트적 면모까지 선보인다. 그는 코믹함과 진지함, 훈훈함까지 잡으며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벨업'은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iHQ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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