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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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결별' 다롄 이팡, 베니테즈 선임 공식 발표

기사입력 2019.07.02 17:47 / 기사수정 2019.07.02 17:47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다롄 이팡이 최강희 감독 후임으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을 선임했다.

다롄은 2일 베니테즈 감독 부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베니테즈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한 다롄은 기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베니테즈 감독 역시 자신의 SNS에 다롄과 손잡은 사실을 알리며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다롄은 지난 1일 최강희 감독과 결별했다. 최 감독은 성적 부진, 선수단 장악 실패 등의 문제로 다롄 사령탑에 앉은 지 5개월만에 다롄을 떠났다.

이에 다롄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협상에 실패한 베니테즈 감독을 곧바로 품에 안았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베니테즈의 연봉을 1200만 파운드(176억 원) 수준으로 내다봤다.

한편 다롄은 현재 중국 슈퍼리그 10위에 머무는 중이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베니테즈 트위터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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