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기 싫어' 소주연, "발전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종영 소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소주연이 ‘회사 가기 싫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일 소주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엘삭은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3년 차 직장인 이유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소주연의 종영 소감을 대신 전했다.

소주연은 “’회사 가기 싫어’를 촬영하면서 좋은 감독님과 멋진 배우들,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고생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며 “파일럿에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주셔서 방송이 되는 동안에는 더욱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작품이었다. 직장 내 다양한 에피소드와 유진을 이해하고 잘 표현해내고 싶었는데, 덕분에 연기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유진을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회사 가기 싫어’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엘삭엔터테이먼트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