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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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여진구X방민아, 청량美 대폭발 비하인드 컷 공개

기사입력 2019.07.01 12:03 / 기사수정 2019.07.01 12:2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의 폭소 만발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측은 1일 여진구-방민아의 웃음으로 가득 찬 촬영 현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여진구는 여자친구 엄다다(방민아 분)를 위해 탄생된 천진난만한 로봇 영구 역을 맡아 넘치는 장난기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극중 사랑의 라이벌인 마왕준(홍종현) 매니저로 취직한 후 까칠한 톱스타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고 안전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을 연기하고 있던 터. 그는 자로 잰 듯 완벽한 운전 실력을 뽐냈다. 촬영을 마친 후, 그는 쏟아지는 환호에 영문을 모른 채 차에서 내렸다가 자신의 운전 실력에 감탄하는 것을 알고 폭소를 터트렸다.

또한 방민아는 지치지 않는 열정과 배려심으로 촬영장 활력소로 활약했다. 특히 그녀는 극중 사고 같은 입맞춤을 나눈 영구가 자신을 끊임없이 따라다니자 무서워 도망치게 되는 한낮의 추격전 장면을 촬영했던 상황. 방민아는 그늘 없는 대로를 끊임없이 뛰었어야 함에도 컷 소리와 함께 씩씩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오히려 자신을 촬영하느라 힘들었을 스태프들의 컨디션을 묻는 등 빛나는 배려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그녀는 극중 자신의 집을 촬영할 때는 세트장에서, 자신의 일터를 촬영할 때는 방송국에서 촬영하는 등 장소 이동이 잦았지만, 언제나 현장에 도착하면 무거운 짐을 끌고 촬영을 준비해야 하는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며 기운을 북돋았다.

제작진은 "여진구-방민아처럼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멋진 배우들과 촬영하는 것 자체가 기쁨이었다"라며 "촬영장에서 언제나 열심인 것도 모자라 동료들과 스태프들을 끊임없이 배려했기에 '절대그이'가 더욱 선하게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두 사람의 연기는 끝으로 갈수록 더욱더 절정으로 치달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아폴로픽쳐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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