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상진이 자신의 집에 방문할 손님을 위해 집단장을 했다고 밝혔다.
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tvN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규한, 유라, 오상진-김소영 부부, 붐, 박상혁 CP, 황다원 PD가 참석했다.
'서울메이트3'는 한국의 특별한 호스트가 다양한 나라의 손님들을 맞이하는 셀럽과의 동거동락 패키지다.
김소영은 "방송에서 저희 집을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었지만, 저희 집에 사람이 묵는 것도 처음이었다. 일주일동안 최선을 다해 청소를 하고 손님을 맞이 하려고 했다. 덕분에 살림을 합친 이후로 최고로 깨끗한 집에서 촬영을 했다"며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오상진은 "집에 방문할 메이트를 위해 도배를 새로 했다"고 깜짝 밝혔다. 그는 "전셋집인데 도배를 하는 게 제 경제관념과는 맞지 않지만 제 돈을 들여서 도배도 하고 이불도 새로 샀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울메이트3'는 1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