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이 문 나가면 헤어지는거야" 팩트 폭격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이별을 앞둔 연인에게 단호한 조언을 내린다.

1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5회에서는 사랑하려니 끝이 보이고 헤어지려니 서로가 너무 좋은 기막힌 사랑 이야기가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난 지 한 달밖에 안 됐지만 끝이 보이는 연애로 고민 중인 연인이 등장한다. 바로 서로의 미래를 위한 유학이 결정된 후, 이별한 후에도 잘 정리해 친구로 남고 싶다는 것.

보살들은 이 커플의 고민에 기가 차는 것도 잠시, 질문을 통해 그들의 개인적인 사정을 알게 된다. 보살들은 서로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선을 지키며 여러 해결책을 추천한다고.

하지만 상담 내내 무신경하면서도 냉소적인 연인의 태도에 보살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특히 서장훈이 팩트 폭격을 발동했다. 그는 "이 문을 나가면서 헤어지라고"라며 "뭐 어쩌자는 거야?"라는 발언으로 상황을 깔끔히 정리했다고. 과연 연인의 어떤 태도가 그의 독설 본능을 자극시킨 건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