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호구의 연애'에서 김민규와 채지안이 첫 여행에 이어 한복 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김민규-채지안 커플을 응원하는 팬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주 울산 여행에서 두 사람의 첫 공식 데이트가 공개되면서 앞으로 진전될 관계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23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 김민규와 채지안이 한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호구의 연애'에서는 김민규-채지안 커플이 첫 번째 여행지인 대성리에 이어 두 번째로 한복 데이트에 나선다.
첫 여행지인 대성리의 온실을 후끈 달궜던 첫 데이트처럼 한복을 입고 충주 저잣거리로 나선 두 사람은 깊어진 관계만큼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행이 진전되며 대성리에서 보였던 풋풋하고 조심스러웠던 모습보다 사뭇 발전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모두가 흐뭇하게 지켜봤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으며 두 사람의 데이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동호회원들도 화들짝 놀라 "어머, 이게 뭐야"라며 외마디 비명을 외쳐 현장이 웃음으로 가득 찼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구의 연애'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