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신민아, 김갑수·김홍파 달라진 분위기 눈치챘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좌관' 신민아가 김홍파, 김갑수의 달라진 분위기를 눈치챘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5회에서는 딜레마에 빠진 장태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선영(신민아)은 라디오에 출연, 한부모 가정 지원 법안이 통과될 거라 예상했다. 이어 강선영은 송희섭(김갑수)을 만나 법안 통과에 대한 약속을 받았다. 그러나 곧 조갑영(김홍파)이 등장했고, 강선영은 두 사람의 달라진 기류를 눈치챘다. 송희섭은 조갑영에게 "청와대에서 아직 연락 없던데. 식사 자리는 제가 마련하겠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어 송희섭은 장태준에게 "강선영 빨리 좀 처리해. 늦어졌다간 비서실장 보기 힘들어"라고 밝혔다. 장태준이 "같이 법안 준비 중 아니냐"라고 했지만, 송희섭은 "그딴 게 뭐가 중요해. 빨리 처리해"라고 지시했다.

이후 강선영은 송희섭이 법안 통과가 보류되고, 송희섭이 회의에 참석하지도 않은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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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