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한라폴리텍이 전자담배 아이코스 클리너 ‘아이타임’을 출시하여 아이코스 사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면봉청소 밖에 선택지가 없었던 아이코스 청소법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라폴리텍 박현수 대표는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서 아이코스가 약 80%(120만대)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사용자들이 면봉으로 청소를 하고 있다”며 “면봉청소를 하다 자칫하면 부러질 수 있는 히팅블레이드를 지키기 위해 아이타임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아이타임 구성품에 멀티전용젠더까지 포함되어 있어, 아이코스 2.0, 3.0, 아이코스 멀티 모두 문제 없이 호환 가능하다. 강력한 모터 펌프가 장착되어 2분 만에 아이코스를 세척해주며, 아이타임 전용세정액인 ‘아이타임워시’는 에탄올 성분으로 건조도 타사 세정액과 비교하면 빠르다는 것이 관계자의 평이다.
관계자는 “면봉만으론 완벽히 제거할 수 없었던 니코틴 및 탄화물도 잡아주어 찌든 냄새까지 없애고, 새것 같은 궐련의 향까지 돌아오는 점 또한 아이타임이 아이코스 사용자들에게 호평받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아이타임은 Wadiz 리워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47명의 서포터가 참여,목표액의 145%를 달성하며 펀딩이 마무리되었다. 현재 무료체험단을 블로슈머에서 모집 중이다. 아이타임 무료체험은 7월 10일까지 블로슈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