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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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조정석♥한예리, 입맞춤 1초 전 '아련함 폭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6.28 15:51 / 기사수정 2019.06.28 15:5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녹두꽃' 조정석-한예리의 입맞춤 1초전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측은 28일 백이강(조정석 분)-송자인(한예리)이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연모의 마음을 품었지만, 서로 걸어야 하는 길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별을 택했다. 하지만 일본이 검은 야욕을 보이면서 다시 같은 길에서 마주하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백이강-송자인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단둘이 서 있다. 두 사람의 마주잡은 손, 송자인의 얼굴에 얼핏 비친 수줍은 미소, 백이강의 손에 다시 끼워진 가죽 반장갑 등이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가까이 다가선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재회는 어떤 모습일까. 이들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어떤 다짐을 했을지 이들 커플의 만남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오늘(28일) 백이강, 송자인은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동안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이기에, 애틋함이 폭발할 전망이다"라며 "조정석, 한예리 두 배우는 완벽 그 이상의 어울림으로 백이강-송자인 그냥 커플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녹두꽃'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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