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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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이만기, 첫 경기 14:1 패배에도 "어쩌다FC, 희망이 보인다"

기사입력 2019.06.28 00:13 / 기사수정 2019.06.28 00:1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김성주가 첫 골을 넣었다.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가 데뷔전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쩌다FC는 김성주의 패스 미스로 계속해서 기회를 놓쳤다. 여홍철은 전반전에 3번이나 오프사이드를 했다. 하지만 축구 규칙에 무지한 멤버들은 오프사이드 사실을 모른 채 골을 넣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전반전은 7대 0으로 끝났다. 정형돈은 여유로운 허재를 보고 "형님, 지금 오셨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어쩌다FC는 전반전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이어 6골을 실점하며 13대 0의 상황이 되었다. 이때 김성주가 의미있는 첫 골을 기록했다. 

결국 14대 0으로 패배했지만 감독 안정환은 "한걸음 한걸음 가면된다"며 멤버들에게 힘을 복돋아줬다. 이에 이만기는 "우리에게도 희망이 보인다"라고 했고, 이봉주는 "어쩌다FC는 조직력이 있다"며 팀워크를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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