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지난 시즌 아스널(5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위)보다 한 단계 앞설 수 있었던 이유는 감독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골키퍼이자 축구 해설위원인 샤카 히즐롭의 말을 인용해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앞서게 된 이유는 우나이 에메리 덕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은 새로 지은 경기장과 그들의 구장으로 재능있는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는 감독이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올 여름 영입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지금까지는 맨유가 약간 우세한 모습이다. 맨유는 다니엘 제임스와 1800만 파운드(264억 원)짜리 계약을 맺었다. 또한 BBC에 따르면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34억 원)에 아론 완-비사카와 이적을 합의했다고 밝혀졌다.
아스널은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와 가까워진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또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몇 명의 선수 처분 계획이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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