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과 김보미가 첫날밤 후 달콤한 데이트를 선보인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5회분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고주원이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예고 없이 제주도를 찾았다. 두 사람은 고주원의 숙소에서 함께 저녁을 먹고, 노을을 감상했다. 이후 고주원이 쓴 손편지를 읽으며 그동안의 서운함을 풀고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숙소로 들어간 두 사람은 둘만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 이내 스르륵 잠이 들어 한 지붕 동침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2' 6회 분에서는 보고 커플의 달라진 모습과 제주도가 아닌 한강에서 즐긴 데이트가 공개된다. 또한 제주도 첫 동침 이후 고주원은 비몽사몽 와중에도 보미의 이불을 봐주고 다시 잠이 드는 배려남의 면모를 보였던 상황. 뒤늦게 일어난 김보미는 잠들어 있는 주원을 쳐다보며 지난밤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린 상황에 어찌할 바 몰라했다.
하지만 곧이어 김보미의 인기척에 고주원 역시 일어났다. 처음으로 같이 아침을 맞이하는 두 사람은 수줍은 듯 설레는 아침 풍경을 자아냈다. 어색했던 스킨십이 잦아지고, 자연스러워져 눈길을 끈다. 첫 날밤 그 후 보고커플의 달달한 이야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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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