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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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신원불명 유괴범 사망 수사…60분 순삭 '최강자'

기사입력 2019.06.26 09:27 / 기사수정 2019.06.26 09:3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검법남녀2' 노수산나의 딸이 유괴되며 새로운 사건이 펼쳐졌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3.5%를 기록해 1위를 지키며 웰메이드 수사물의 저력을 보였다. 분당 시청률은 10.5%로 두 자릿수를 넘어서며 어김없는 흥행파워를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한수연(노수산나 분)의 딸 한서현이 키즈카페에서 유괴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순찰대와 기동대가 동원됐다. 이들은 유괴장소 인근을 철저히 수색하며 위치추적 시스템을 연결해 실시간 추적에 들어갔지만 자녀를 잃은 한수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수연은 자신에게 원한 살만한 일들을 회상했다. 그녀는 얼마 전 딸 서현이를 차로 친 유치원 셔틀버스 기사가 해고된 일과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학대 한 사건이 자신으로 인해 밝혀지게 되면서 해고된 선생님이 파혼까지 당했다는 일을 생각해냈다.
 
그녀는 유괴범으로부터 아이의 몸값을 요구 받고, 돈을 준비해 몸값 전달을 시도했으나 검거도중 유괴범이 사고로 인해 사망하게 됐다. 유괴범은 지문조회가 되지 않았고,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게 됐다.
 
이때 백범(정재영)은 주변의 만류에도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부검을 해야 한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빚으며 다음 이야기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검법남녀2'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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