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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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이스탄불의 영광을 다시 한번"

기사입력 2006.02.21 19:42 / 기사수정 2006.02.21 19:42

손기현 기자

 ⓒ The Sun

[해외축구소식]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는 리버풀이 유럽의 거함들을 제치고 다시 한번 이스탄불의 영광을 가져갈수 있다고 주장했다.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지난해 5월 이스탄불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AC 밀란과의 드라마 같은 승부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은 이제 벤피카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음 라운드의 진출을 열망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리버풀이 벤피카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갈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라드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해 챔피언스 리그를 맞을것이다. 리버풀의 팬들에게 약속한다"며 결코 방심은 있을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누가 상대가 되든 우리의 110%를 보여주겠다. 우리는 승리에서의 쾌감을 알고 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우승을 원한다"며 우승 트로피를 지킬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버풀의 베니테즈 감독은 영입대상이였던 벤피카의 오른쪽 윙어 시망을 영입하지 못한것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였다. 그는 "벤피카는 언제나 우리가 제의한 값의 두배를 불렀다. 아마도 그들은 첼시가 영입레이스에 뛰어들기를 기다리는 모양"이라며 벤피카의 지나친 요구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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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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