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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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었다"…'구해줘 홈즈' 유병재, 유규선 전여친과 살았던 웃픈 사연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6.24 08:4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병재의 웃픈 경험담이 소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50으로 서울 자취방 구하기 편이 전파를 탔다.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유병재가 마장동에 위치한 취향저격 히든룸을 선보였다. 여성전용으로 천만원에 55만원이지만 방크기가 작다는 단점이 있었다. 두 번째 집은 건대입구 역 근처 원룸으로 호수가 보였지만 역시 크기가 작았다. 세 번째 집은 반지하 투룸이었다. 큰 집이었지만 반지하라는 단점이 있었다. 마지막 집은 장한평 역에 위치한 철통보안 호텔식 원룸이었다.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40만원, 관리비 7만원이었다. 옥상에는 바비큐장도 있었다. 

덕팀은 노홍철과 김광규, 육중완이 나섰다. 세 사람은 첫 집으로 군자역에 위치한 집을 골랐다. 5분을 걸으면 중랑천이 있고, 철제 가벽으로 분리된 독특한 집이었다. 이어 하왕십리동의 장미 옥탑 원룸이 소개됐다. 쾌적한데다 보증금 2000만원을 아낄 수 있는 집이었다. 마지막 한양대 도보 5분 투룸은 넓었지만 기름보일러라는 단점이 있었다. 

복팀은 장한평 철통보안 호텔식 원룸, 덕팀은 군자 철제 가벽 원룸을 최종 매물로 골랐다. 의뢰인은 초 역세권이라는 이유와 함께 복팀의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자취러 유병재의 웃픈 경험담이 소개되기도 했다. 유병재는 과거 쉐어하우스에서 매니저인 유규선과 유규선의 전 여자친구와 함께 살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있지 않나. 3,4개월 살다가 누나가 바람이 났다. 그런데 저랑 형은 계속 모른 척 했다. (전 여자친구가)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형이 모른 척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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