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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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유병재·육중완, 명불허전 프로 자취러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24 00: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병재와 육중완의 자취 경험이 빛났다.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한양대 근처 월셋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복팀은 박나래와 유병재, 덕팀은 노홍철과 김광규, 육중완이 나섰다. 유병재, 김광규, 육중완은 오랜 자취 경험을 지닌 인물. 특히 유병재와 육중완은 자신들의 자취 경험을 들어 꼼꼼히 집을 봐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와 유병재가 집을 보러 간 날은 비가 내렸다. 그럼에도 유병재는 불을 끄고 채광을 확인하는 등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손을 댈 때마다 불안하긴 했으나 냉장고를 열어보기도 하고, 욕실에 들어가보는 등 의뢰인을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반지하 투룸을 볼 땐 자취 경험이 더욱 빛났다. 이날 "지하, 반지하, 옥탑방, 원룸, 투룸에 살았다"던 유병재는 반지하에 들어가자마자 습기가 전혀 없다고 짚었다. 또 층고가 낮은 점을 빠르게 캐치해 단점을 짚어냈다. 

육중완도 마찬가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시절 옥탑방에 살았던 그는 옥탑방 유경험자인 만큼 꼼꼼히 집 확인을 했다. 특히 옥탑방은 수압이 좋지 않다고. 이에 수압 확인까지 철저히 하는 모습이었다. 


한양대 도보 5분 거리의 투룸을 볼 때는 "기름보일러일 수도 있다"고 캐치하기도 했다. 투룸에 기름보일러라면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는 것. 이 역시 오랜 자취 경험이 빛난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의뢰인은 복팀 박나래, 유병재가 고른 철통보안 호텔식 원룸을 선택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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