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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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나래X유병재, '철통보안 호텔식 원룸'으로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19.06.24 00:00 / 기사수정 2019.06.24 00:1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서울의 쾌적한 월셋집이 다수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유병재가 '철통보안 호텔식 원룸'으로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의뢰인은 대전에서 살다가 서울로 취업을 하게 돼 자취방을 구하는 상황이었다. 한양대병원에 취업이 된 의뢰인은 출퇴근이 용이하고, 주변에 CCTV가 있는 집이길 바랐다. 최대 금액은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50만원이었다. 

이에 한양대 근처 월셋집을 찾아 나섰다. 먼저 박나래와 유병재가 출격했다. 첫 번째 집은 마장동에 위치한 취향저격 히든룸으로 여성전용이었다. 금액은 천만 원에 55만 원이었지만, 방 크기가 조금 작았다. 두 번째 건대입구역 근처 원룸은 호수가 바로 보였으나, 역시 크기가 아쉬웠다. 

세 번째 집은 반지하 투룸이었다. 반지하에 살아봤다는 유병재는 습하지 않다며 놀라워했다. 집 크기도 컸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철통보안 호텔식 원룸. 장한평역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40만 원, 관리비 7만 원이었다. 옥상엔 바비큐장이 위치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노홍철은 자취 고수 김광규, 육중완과 함께 했다. 첫 번째 집은 군자역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5분만 걸으면 중랑천이 있었다. 철제 가벽으로 분리가 돼 있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로 간 집은 하왕십리동 장미 옥탑 원룸. 옥탑이지만 쾌적했고, 보증금 3000만 원에 울세 50만 원이었다. 세 번째 한양대 도부 5분 투룸은 넓고 좋았으나 기름보일러라는 것이 단점이었다. 


이에 복팀의 박나래와 유병재는 철통보안 호텔식 원룸, 덕팀 노홍철은 철제 가벽 원룸을 최종 매물로 내놓았다. 의뢰인은 "제가 선택한 집은 장한평역 집"이라며 '초 역세권'이라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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