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5 10:50 / 기사수정 2010.02.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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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 @ ] 다가올 ‘강등 라이벌’과의 4연전, 올 시즌 성패 가를 듯
[엑스포츠뉴스=유성현 기자] 어느덧 후반기에 접어든 리그 일정에서, 볼턴은 각각 6번의 홈과 원정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안방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애스턴 빌라가, 원정에서는 첼시와 토트넘, 에버튼과 같은 탄탄한 전력을 가진 팀과의 맞대결이 펼쳐지기 때문에 앞으로 결코 쉽지만은 않은 여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볼턴에게는 두텁게 형성되어 있는 강등권 경쟁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이번 시즌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볼턴의 다음 라운드 상대는 ‘강등 라이벌’ 울버햄턴. 이후 차례대로 맞게 될 웨스트햄과 선더랜드, 위건과의 연이은 3경기마저도 강등권 경쟁 팀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 한 달여간 볼턴이 연이어 맞게 될 네 번의 경기 모두가 이번 시즌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를 결정할 핵심적인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격과 수비 모두 전체적으로 침체한 볼턴의 팀 분위기를 얼마나 이른 시간 내에 추스를 수 있을 것인지가 다가올 일정에 대한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01/02시즌 이후 10여년 간 꾸준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모습을 비췄던 볼턴이 이번 시즌 맞게 된 강등에의 위기를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소속팀의 강등권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볼턴 에이스’ 이청용의 활약 또한 남은 일정에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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