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05
스포츠

'오른손 중지 염좌' KIA 안치홍, 엔트리 제외…황윤호 선발

기사입력 2019.06.22 15:5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6차전을 치른다. 전날 아쉬운 끝내기 패배를 당한 KIA는 차명진을 선발로 내세운다.

KIA는 LG전에 앞서 황윤호, 차명진을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김승범과 안치홍이 빠졌다. 안치홍은 21일 경기에서 3루 슬라이딩 도중 오른손 중지가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골절은 피했지만 염좌 소견을 받았다.

박흥식 감독 대행은 "안치홍이 인대 손상 소견을 받았다. 열흘 간 지켜보고, 함평에서 치료도 받게 하려 한다"고 말했다. KIA 구단 역시 "일주일간 함평 재활군에서 상태를 지켜보고 재검진을 받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안치홍의 공백은 황윤호가 메운다. 박흥식 감독 대행은 "황윤호가 근성도 있고 열심히 한다. 기회를 줘야 했는데 안치홍의 자리가 비어 등록했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