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좌관' 신민아가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김홍파를 찾아갔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3회에서는 장태준(이정재 분)을 노리는 오원식(정웅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갑영(김홍파)이 보좌관 김형도(이철민)를 다그치고 있을 때 강선영(신민아)이 등장했다. 중일구를 지원할 법안을 통과시켜야 하는 강선영은 "아드님 문제는 어떻게 되어가냐"라고 물었고, 조갑영은 "난감하게 됐지. 짐작 가는 데 없냐"라고 했다. 강선영은 야당 의원을 언급하며 "필요한 거 있으면 말씀해달라"라고 밝혔다.
조갑영은 브리핑에 자기 얘기가 빠져있다며 투덜거렸고, 강선영은 "당에서 의원님 이야기를 자제하라고 해서요"라고 밝혔다. 그러자 조갑영은 "중일구 구청장이랑 한부모 자립지원사원 진행한다고 들었다. 내 동향 후배다. 잘 말해줄게"라고 했고, 강선영 역시 "브리핑에선 의원님 입장 잘 이해해서 얘기하겠다"라고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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