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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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정신과 전문의 "비아이, 마약 중독 의심…금단 호소"

기사입력 2019.06.21 21: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정신과 전문의가 비아이의 마약 중독을 의심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 마약 의혹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이날 정신과 전문의는 비아이의 마약 구매 과정이 담긴 메시지를 보며 "망설임이 느껴지지 않는다. YG 선배들이 문제를 일으켰음에도 인기를 잃지 않은 것을 보면서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약을 구해달라고 하는 부분을 보면 '평생하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이미 중독이 됐다는 생각을 많이 받았다. 중독자들이 떨어지는 순간을 못 견디기 때문에 넉넉히 구비를 하려고 한다"며 "분명히 금단을 겪었던 친구 같다. 금단과 내성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고 덧붙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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