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300 엑스투' 레드벨벳과 떼창러들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 방송된 tvN '300 엑스투'에는 마지막 무대 주인공으로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벨벳과 300 떼창러들의 만남이 이루어졌고 앞서 붐과 신동은 미리 선정된 몇몇의 떼창러들을 인터뷰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에서 평소 '어썸하은'으로 유명한 유튜버 나하은이 참가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팬들의 열띤 환호에도 불구하고 참석 인원이 281명에 그쳐 300명을 넘는 것에 실패했다. 하지만 레드벨벳과 팬들은 무대를 위해 다시 한 번 서로를 다독이며 응원했다.
이어 레드벨벳은 떼창 무대로 '빨간 맛'을 선보였고 뗴창러들은 관전 포인트인 V군단, 파도타기, 웨이브 등을 선보였다. 또한 떼창러들은 맞춰 입은 빨간 티셔츠로 웨이브를 이뤄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고 노란 손수건을 흔들며 떼창에 참여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레드벨벳 멤버들은 공연 중에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무대를 마친 뒤에는 "손에 꼽을 수 있을만한 무대였다"고 답했다.
'300 엑스투'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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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