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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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장재현 감독 "박정민, 텍스트를 진짜로 만들어 주는 배우"

기사입력 2019.06.21 19:1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장재현 감독이 '사바하'에 출연한 박정민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재현 감독은 정나한 역을 맡은 박정민을 언급했다. 정나한이라는 이름 뜻에 대해서는 "아라한에서 딴 것"이라며 "깨달은 자라는 뜻으로 극 중 김제석의 음모를 알게 된다는 암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정민 배우는 제가 어떤 기사에서 표현했던 것 같은데 '텍스트를 진짜로 만들어 주는 배우'다. 헛간에서 그것과 마주하는 장면이 있는데, 쳐다보는 장면이 있다. 영화 찍는 게 가끔은 이렇게 짜릿한 기분도 있구나 느끼게 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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