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성행위를 연상하는 듯한 영상을 SNS에 올린 제시 린가드에 경고할 예정이다.
제시 린가드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보내는 중 한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영상은 성행위를 연상하는 듯한 장면을 담고 있었다. 순식간에 많은 이들이 이 영상을 봤고, 큰 비난이 쏟아졌다.
린가드는 팀 동료 마커스 래시포드, 전 맨유 선수 로-숀 윌리엄스와 친구 자말 브랜커 등과 휴가를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호텔 스위트룸에서 체크아웃을 준비하며 이같은 영상을 촬영했다. 직접 포즈를 취한 건 친구 브랜커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현지시간) "SNS로 말썽을 부린 린가드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훈련을 위해 복귀하는 7월 1일, 선수와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의 행동에 대해 매우 화가났으며, 향후 행동에 대해 경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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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