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기묘한 이야기3'로 한국을 찾은 게이튼 마타라조·케일럽 맥러플린이 엑소(EXO) 수호, 카이와의 인연을 전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3'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게이튼 마타라조, 케일럽 맥러플린이 참석했다.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던 '기묘한 이야기3'의 레드카펫 현장에는 수호와 카이가 함께 해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NCT 127의 북미 투어 콘서트에 케일럽 맥러플린이 깜짝 방문했고, 케일럽 맥러플린과 게이튼 마타라조와 인사를 나눈 NCT 127이 같은 소속사 선배 엑소를 소개하면서 이번 한국에서의 만남까지 성사될 수 있었다.
이들은 20일 경복궁, 광장시장 등을 방문해 한국 투어를 함께 하기도 했다.
케일럽 맥러플린은 "굉장히 훌륭한 경험이었다"면서 "어제 경복궁을 같이 투어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엇다. 그 장소에 직접 가서 그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또 한복도 입어볼 수 있었는데, 정말 즐거웠었다"고 떠올렸다.
또 "오늘 프레스 컨퍼런스 이후에는 K-POP 체험을 할 것이다. K-POP 체험의 완전체가 될 것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엑소 수호와 카이 형들은 저희에게도 잘 해주는데, 정말 멋진 형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음 지었다.
'기묘한 이야기 3'는 7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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