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2' 엄태구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14회에서는 성철우(김영민 분)가 김영선(이솜)에게 거짓말했다.
이날 김민철(엄태구)은 지선 부를 쫓아 모텔로 향했고, 다음 날 지선 부는 살해된 채 발견됐다. 창문엔 'T'라고 적혀 있었다. 파출소장 신필구(조재윤)가 출동했지만, 현관 앞 CCTV는 망가져 있었다. 신필구는 고은아(한선화)에게 최근 외지인이 온 적 없냐고 물었다. 고은아는 "말도 마라. 가게에서 행패를 부렸는데 민철 오빠가 막아줬다"라고 밝혔다.
모텔 주인은 신필구에게 남자가 들어온 후 곧 김민철이 따라 들어왔다고 했다. CCTV에도 김민철의 모습이 찍혀 수배가 떨어졌고, 신필구는 우리가 먼저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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