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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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 김명수 못 잊는 신혜선에 '분노'

기사입력 2019.06.19 22: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건이 김명수를 못 잊는 신혜선에게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17회에서는 지강우(이동건 분)가 김단(김명수)을 못 잊는 이연서(신혜선)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강우는 이연서가 지젤을 연기하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었다. 앞서 자신이 말했던 배신감에 미친 지젤이 아니었던 것.

지강우는 이연서의 연기에 김단의 영향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단은 이연서에게 사표를 내고 떠난 상황이었다.

지강우는 이연서를 향해 "아직도 김단이냐. 정신 좀 차려라. 나도 이별해 봤다. 연서 씨가 느끼는 감정 특별할 거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연서는 "화 나고 원망도 되지만 보고 싶은 거 그래서 슬픈 거다"라고 맞섰다. 지강우는 그 말에 분노하며 더는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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