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김정근→안정환, U-20 월드컵 중계석 뒷이야기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실화탐사대' U-20 남자 월드컵 중계석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는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중계를 위해 자리를 비운 김정근 아나운서가 폴란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보낸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경기 전 열심히 몸을 푸는 태극 선수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어, 안정환‧서형욱 등 MBC 해설위원들이 중계석 밖에서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들도 함께 카메라에 담았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평소 '실화탐사대'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정근 아나운서를 빼고, 신동엽 형님과 제가 진행을 하는 게 여러모로 나을 것”이라며 ‘실화탐사대’ MC 자리까지 노리는 의욕을 보였다.

U-20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고, 이강인이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있는 ‘실화’를 전한다. 이 외에도 ‘실화탐사대’에서는 순천 선배 약혼녀 강간 살인사건의 전말과 생후 7개월 된 영아의 사망 미스터리를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