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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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레드벨벳 "'짐살라빔' 상큼발랄에 다이내믹 더해…중독성↑"

기사입력 2019.06.19 15:20 / 기사수정 2019.06.19 17: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레드벨벳이 '짐살라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 제목 중 'ReVe'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이자, 프랑스어로는 꿈과 환상을 뜻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레드벨벳이 선사할 환상적인 음악 축제를 예고한다. 

'The ReVe Festival Day1'에는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짐살라빔'을 필두로 'Sunny Side Up!', 'Milkshake', '친구가 아냐', '안녕, 여름', 'LP' 등 레드벨벳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곡이 수록됐다. 

이번 컴백에 대해 슬기는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 쇼케이스 전날까지 떨렸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잘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웬디는 "다양하고 신나는 곡들로 채워져있다"며 기대를 더했다. 

'짐살라빔'에 대해 아이린은 "유럽에서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뜻으로 말이다. 마음 깊숙히 담아뒀던 그런 꿈을 펼쳐보라는 뜻이 담겼다. 한번 들어도 중독성이 강하다. '빨간 맛'을 만들어주신 분이 해주셨다. 중독성 강한 곡이 하나 더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슬기는 "상큼발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것을 많이 표현하려고 했다"며 '짐살라빔'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그는 "중독성 있는 훅부분이 있다. 시그니처 손모양을 담아서 그 부분을 인상깊게 봐주실 것 같다"고 전했다. 

'짐살라빔'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으로 리듬감 있는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레드벨벳은 19일 오후 6시 '짐살라빔'을 공개하며 이어 오는 20일 오후 10시 네이버 레드벨벳 V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짐살라빔 나잇'을 진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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