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월드 페스타' OST→힙합까지 다채로운 콘서트 개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9 케이월드 페스타'가 한류의 매력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연다.  

19일 '2019 케이월드 페스타' 측은 OST 콘서트, 소울 콘서트, 힙합 콘서트, 셀럽 공개방송 등을 예고했다.

올림픽 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OST 콘서트를 비롯해 소울 콘서트, 힙합 콘서트, 셀럽 공개방송 등이 열리는 것. 

OST 콘서트는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한류 드라마 OST 무대들로, 가수 거미 등이 라인업에 합류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드라마 속 명장면 영상이 접목된 ‘필름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울 콘서트는 발라드, 포크, 7080 등 한 시대를 풍미하는 명곡들의 향연으로 신구 세대의 화합의 장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힙합 콘서트는 독보적인 보이스의 우원재부터 ‘명상 래퍼’ 김하온, 트렌디함의 대명사 식케이, 감각적인 래핑이 매력적인 pH-1, 실력파 힙합그룹 리듬파워 등 대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축제의 현장을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이어 셀럽 공개방송에서는 가요계를 점령하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들이 참석해 팬들을 만난다. AB6IX를 비롯해 있지(ITZY), 하성운, 네이처 등이 합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케이월드 페스타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