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기묘한 이야기 3' 배우들이 내한해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과 팬이벤트를 가지는 동시에, 서울 홍대에 '기묘한 이야기' 팝업 존 오픈 소식을 전했다.
'기묘한 이야기 3'는 1년 후인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20일과 21일 양일간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와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의 내한과 더불어 '기묘한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존이 오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오픈한다.
선공개된 사진으로 미리 본 팝업 존은 '기묘한 이야기'의 세계를 그대로 재현했다.
실험실을 탈출한 일레븐이 호킨스 마을을 거쳐 뒤집힌 세계에서 괴물들을 만나고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오기까지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구성돼 시리즈를 관람했던 팬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동으로 카메라를 꺼내들게 만드는 트릭 아트와 더불어 신기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방탈출 게임 존, 아케이드 존, '기묘한 이야기' 시즌 1과 '기묘한 이야기 2'를 시청할 수 있는 정주행 존까지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팬들에게 기묘하고도 특별한 선물을 전해줄 예정이다.
팝업 존의 위치는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89이며, 주중에는 오후 2시에서 10시, 주말에는 오후 12시에서 10시까지 운영된다.
'기묘한 이야기 3'는 오는 7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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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