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18 13:42 / 기사수정 2019.06.18 13:44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4경기 연속 안타와 2출루를 달성했고,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85가 됐다.
1회 추신수는 기습 번트를 시도했지만 투수 땅볼로 흘렀다. 이후 3회 0-0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장타, 상대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쳤다. 지난 15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였다.
같은날 최지만은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2로 하락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강했지만 이날은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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