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수입 인증 중고차 매장이 전무했던 중부권에 대규모 자동차 복합매매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디오토몰은 대전광역시 자동차협동조합 딜러들과 건설전문가들이 모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하는 중고자동차 매매단지로 이에 차량품질부터 가격, A/S 등 신뢰도 높은 시스템이 마련될 예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만큼 업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디오토몰의 높은 미래가치는 우수한 성적으로 분양 마감돼 인기를 증명했다. 대전중고자동차조합 딜러사들은 물론 금융사와 공업사, 각종 F&B 매장 등 지난해 선보인 1차분 물량이 100% 분양 완료됐다. 이와 함께 경정비, 광택, 세차업체 등 자동차 관련업계들도 현재 분양 순항중이다.
1층에 선보이는 수입 인증중고차 및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인 시그니처 갤러리가 임대 및 분양에 돌입, 수많은 투자자와 수입 자동차 딜러사 등 다양한 관계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디오토몰 시그니처 갤러리는 일반 중고차 매장이 아닌 수입 인증중고차라는 프리미엄을 갖춘 만큼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디오토몰은 KB부동산신탁이 신탁관리 하고 ㈜트리플힐스가 시행, 영진종합건설이 시공하며,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로 35 일원에 위치한다. 연면적 약 87,955.33㎡,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NH증권, SK증권 등 다양한 금융기관이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진행된다.
우선 관심을 끄는 것은 탁월한 입지 조건 덕분이다.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주거지역에 자리잡은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여기에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도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도달 가능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대전에는 인증중고차센터는 물론 입점할만한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도 전무한 상황으로 수입 인증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중•남부권 수요자자들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수도권에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디오토몰은 중부권 및 남부권 수요자들을 쉽게 흡수할 수 있어 대전 대표 자동차 랜드마크 매매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중심지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매매단지인 만큼 향후 프리미엄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기존 자동차 매매단지와의 차별화된 운영전략도 자랑거리다. 모터쇼 컨셉 전시 인테리어와 야간 개장 등 다양한 운영 계획을 선보일 예정으로 각 업체들의 매출 극대화 및 입점하는 브랜드 업체들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1층에 위치한 시그니처 갤러리의 경우 수입 인증카 및 프리미엄 중고차 전시장으로 이러한 장점들이 더욱 빛을 발한다.
여기에 각 브랜드 매장의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는 물론 임대 면적 또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해 주목된다. 자유로운 인테리어 및 맞춤형 임대는 수많은 수입 인증중고차 딜러사들의 수요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에 수입 인증중고차 매장인 디오토몰 시그니처 갤러리는 각 브랜드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 및 맞춤형 임대가 가능해 매력적인 요소가 더해졌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복용동로35 디오토몰 1층에 위치하며, 오는 2019년 7월 준공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