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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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피오·문세윤, 젝키-소시 모두 맞췄다…박나래 분장 예약 [종합]

기사입력 2019.06.15 19:35 / 기사수정 2019.06.15 20:5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피오와 문세윤의 활약으로 남성팀이 승리했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부-도레미 마켓'에서는 몬스타엑스 셔누와 우주소녀 루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화 풍물시장의 밴댕이 회무침이 음식으로 제시된 가운데 1라운드 노래는 젝스키스 '탈출'이었다. 1997년 발표된 곡으로 '기사도'의 후속곡. 젝스키스는 그동안 '놀토'에서 2승을 안겨준 그룹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였다.

처음 받아쓰기 후 근접자 1위는 셔누, 2위는 박나래였다. 멤버들은 다시 듣기 후 전체 띄어쓰기로 조합을 맞춰나갔다. 오답수 힌트 결과 오답은 1개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그러나 세 번째 다시 듣기 후 멤버들은 어떤 부분이 오답인지 찾지 못했다. 혼란에 빠졌을 때 피오가 '은'과 '을'을 정확히 캐치, 정답을 맞추는데 도움을 줬다. 

두 번째 라운드 음식은 갯장어 구이였다. 이번 노래는 2017년 발표된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ALL NIGHT'이었다. 앞서 놀토에서는 두 번의 노래를 실패하고 '라이언하트'를 성공시킨 이력이 있었다. 

스킨십과 관련된 가사를 두고 19금 추측이 난무하던 중, 피오의 한 마디에 모두가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더 이상은 안 돼"라며 피오의 말을 막았고, 박나래는 "얼만큼 사춘기인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문세윤과 박나래는 '여름의 전류'라는 가사를 두고 롱패딩과 히말라야 분장 내기를 걸었다. 문세윤과 피오의 활약으로 정답을 맞췄고, 박나래는 다음주 히말라야 분장을 하게 됐다. 남성팀이 최종 우승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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