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한보름이 마피아였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1부-호구들의 감빵생활'(이하 '감빵생활')에서는 마피아를 찾으려는 모범수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세 번째 마피아 투표에서 마피아로 지목받은 사람은 한보름이었다. 한보름은 제시어 '아르바이트'를 표현하는 그림에서 가방을 그리고, 동작 페널티에서 두 손을 쭉 내밀며 모두를 아리송하게 했다.
결국 한보름이 마피아로 지목받았다. 이미 죽은 마피아 이수근은 추가 투표권을 행사하겠냐는 질문에 "행사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보름은 "다섯 번 촬영 중에 다섯 번 다 죽었다"며 "다음부터는 표현을 풍성하게 해서 죽지 않겠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한보름은 마피아가 맞았다. 모범수들은 두 번째 마피아를 검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