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눈물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300 엑스투'에서는 홍진영과 떼창러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히트곡 '엄지척'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였다.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팬들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졌다. 이에 울컥한 홍진영은 눈물이 고인 채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다.
홍진영은 "올해로 데뷔 10년차가 넘었다. 막이 내려오는 순간 10년이 훅 지나가는 느낌이었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말했다.
'300 엑스투'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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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