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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로그' 강동원, LA 빈티지숍 쇼핑 도우미 변신 '비주얼 폭격'

기사입력 2019.06.14 09: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동원이 15일 공개되는 브이로그 시리즈 3편에서 친구들을 위한 ‘쇼핑 도우미’로 변신한다.

강동원의 브이로그 시리즈물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 3편이 15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서 공개된다. 지난 1일과 8일 순차적으로 공개한 브이로그 1편과 2편이 누적 210만 뷰를 넘어선 가운데 15일에 선보이는 3편에서는 강동원과 친구들이 빈티지 숍을 밀착 탐방한다.
 
강동원과 친구들은 자타공인 ‘빈티지 마니아’ 배정남을 위해 라 브리어(La Brea) 지역의 빈티지 숍을 함께 돌아본다. 대규모 빈티지 숍에서 보석 같은 아이템이 쏟아지자 배정남은 “이거 귀엽다” “이것도 예쁘네”를 연발, 가격과 원단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쇼핑 폭주’를 시작한다. 강동원은 배정남의 이야기를 무심히 들어주다가도, 스타일과 사이즈를 체크해주는 센스 만점 ‘쇼핑 도우미’로 변신해 매력을 더한다.



빈티지 쇼핑에 잔뜩 신이 난 배정남은 강동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손수 찾아주는가 하면, 같은 디자인의 옷을 사 입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강동원은 배정남의 ‘무한 권유’에도 단호함을 유지하며 ‘철벽 방어’에 나서 흥미를 자아내는 것. 강동원과 배정남의 대조적인 ‘온도차’와 더불어, 쇼핑하는 모습마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강동원의 ‘비주얼 폭격’이 이어진다.

강동원의 브이로그 시리즈를 제작한 모노튜브 측은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강동원이 친구들의 옷을 골라주는 장면과 더불어, 언어 소통이 어려운 일본인 친구 세이신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면모가 돋보이게 된다. 글로벌 친구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까지 3개 국어를 동시에 소화하는 ‘언어 능력자’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원과 배정남, 뮤지션 주형진, 패션디자이너 세이신, 영화 투자자 크리스가 함께하는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 #3은 15일 오후 8시 유튜브 스타일&라이프 미디어 ‘모노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모노튜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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