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16 12:30 / 기사수정 2010.02.16 12:30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 그룹 SS501의 막내 김형준이 이번엔 스타크래프트의 전설인 ‘테란의 황제, 임요환(SK텔레콤)’과 유쾌한 댄스 신고식을 펼쳤다.
이는 MBC게임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 중인 ‘SS501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를 통해 프로게이머 연습생으로 변신한 가수 김형준이 제작진의 미션인 ‘SS501 안무 가르쳐주기’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돌발 사건이다.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 제작진은 SK텔레콤 연습실을 방문한 김형준이 지난 6일 이재호와 함께했던 ‘U R Man'의 안무를 임요환, 최연성과 함께 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애교와 폭풍같은 친화력을 발휘해 촬영장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을 전하기도.
한편, 오는 17일 방송될 4회차 방송에서는 김형준이 SK텔레콤 연습실에 원정 수업을 떠나 임요환, 최연성, 김택용과 2:2 팀플레이를 펼쳤으며, 새해를 맞이해 MBC게임 히어로 선수단에 떡국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설날 떡국을 준비하기 위해 일일요리사로 변신한 김형준은 “곧 있을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아, 미리 함께 설날을 보내고자 선물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사진='SS501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 4회 방송분에 출연하는 SK텔레콤 선수단과 SS501 김형준(좌측에서 두 번째) ⓒ 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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