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마마 이지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빅마마 이지영의 둘째 임신 소식이 13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지영은 지난 4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부부에게 또 한 명의 아기 천사가 왔다. 환영해, 설렘아!"라며 직접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연년생이라 잘해낼 수 있겠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입덧과 고독한 공존"이라고 첫째 임신 당시 고충을 털어놓으면서도 "그래도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대충 짐작은 할 수 있으니 처음보다는 좀 더 안심"이라며 설렘과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지영은 지난 2016년 7월 결혼, 지난해 7월 첫 아들을 얻은데 이어 1년 만에 경사를 맞이했다.
한편 이지영은 빅마마로 활발히 활동하며 사랑받았으며, 지난 2011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강단에도 서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지영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