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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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라디오스타'보다 우위 [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6.13 0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3%, 6.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5.8%, 7.2%)보다 하락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5.1%, 5.2%)보다 높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문어집 사장은 장사 당일까지 메뉴 개발을 완성하지 못했다. 백종원은 문어집으로 향했고, 해물 라면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백종원은 "향토 음식 대회 나가서 문어 가지고 상 받은 게 독이 됐다. 어설프게 기본 없이 음식을 만들어서 나갔는데 상을 받아버리니까 그렇게 하면 될 거라고 착각하는 거다. 기본을 알고 창작을 해야 한다"라며 충고했다.

백종원은 그 자리에서 새로운 해물 라면을 선보였고, 문어집 사장에게 레시피를 전수했다. 그 사이 다른 가게들은 예정대로 손님들을 맞았다.정인선이 여수를 찾아가 일을 도왔다. 백종원 역시 다시 여수를 찾았고, 가게들을 한 곳씩 돌아다니며 긴급 점검했다. 백종원은 판매 중인 메뉴를 시식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줬다.

백종원은 사장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았고, "오늘 알려드린 것에서 더 업그레이드 해야 된다. 내 걸 만들어야 한다. 나의 식자재를 넣어야 한다. 넣는 과정에 있어서 공유를 나한테 해주면 아이디어 좋다고 할 수도 있다. 발길이 안 떨어진다. 이번에는 진짜 간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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