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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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多"...곽정은 열애 상대는 다니엘 튜더?→"사생활 확인불가" [종합]

기사입력 2019.06.12 13:50 / 기사수정 2019.06.12 14:5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기자 겸 작가 곽정은이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했고, 그의 남자친구가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곽정은의 열애 상대가 다니엘 튜더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에 일적으로 만나 인연을 맺고,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특히 두 사람은 기자 출신의 작가라는 공통점과 관심사 역시도 비슷해 금방 가까운 사이가 됐다는 후문이다. 

곽정은은 앞서 출연한 예능 KBS 2TV '안녕하세요'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서 열애 사실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곽정은은 "남들에게 조언을 잘하는 역할이어도 실제 내가 사랑할 때는 힘들더라. '당분간 연애 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사람 일이라는 것이 모르는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고, 알아가는 단계다. 지켜달라"면서 조심스럽게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비디오스타'에서도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곽정은은 "이 친구를 만났을 때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부분이 너무 일치하더라. 지금 아무리 좋아도 나중에 살고 싶은 모습이 너무 차이가 나면 '나중에는 쉽지 않겠구나'라는 예측이 되지 않냐"며 "4, 5년 전에 서로 인연이 없을 시절에 그 친구가 쓴 글을 보고 글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남자친구가 '곽 선생님 같은 사람이 한국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을 해주기도 했다"며 남자친구를 향한 믿음을 보였다. 특히 곽정은은 결혼을 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하겠다고 말하기도. 

곽정은의 당당한 열애 고백에 그의 남자친구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모아졌고, 그의 남자친구는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로 밝혀졌다. 다니엘 튜더는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으로 사회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알려졌기에 두 사람의 만남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곽정은 씨의 열애 상대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보도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확답을 피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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