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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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2' 천호진, 긴장감 대폭발하는 등골오싹 명장면 #3

기사입력 2019.06.12 10:26 / 기사수정 2019.06.12 10:2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구해줘2' 천호진이 안방극장을 오싹하게 만들었던 명장면 BEST3가 공개됐다.

천호진은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에서 온화암과 사악함을 오고 가는 이중적 면모를 보여주며 소름을 유발하는 최경석 역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 진짜 최경석을 드러내다.

카페 아이리스에서 김민철(엄태구 분)과 마주친 최경석. 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밀폐된 화장실 안에서까지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을 유발하였고, 최경석의 진짜 모습이 드러났다. 자신의 신경을 건드리는 김민철의 머리를 벽돌로 가격하며 "제가 그렇게 해야, 그래야 당신이 마음을 놓죠"라 말했고, 이는 그 동안 숨겨왔던 악한 본능이 깨어났던 순간이었다.

# 진숙(오연아)과 반전의 관계!

최경석과 진숙의 사이를 의심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었다.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던 두 사람의 진짜 관계는 모두를 놀라게 할 만큼 반전의 한 획을 그었고, 월추리 마을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진숙을 먼저 보낸 계획적인 행보까지 밝혀지면서 충격을 선사했다.


# 월추리 마을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언변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는 최경석은 월추리 마을 사람들을 점점 더 현혹시켰다. 개척교회 안에 삼삼오오 모인 그들 앞에 선 최경석은 단호한 말투와 눈빛으로 말을 이어나갔다. 또한 김민철을 마을로부터 쫓아내기 위해 그를 사탄으로 몰아넣는 등 브레이크 없는 최경석의 악행은 안방극장에 서늘한 긴장감을 이끌어 냈다.

'구해줘2'는 매주 수, 목 밤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C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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