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레벨업'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레벨업' 측은 12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경쾌한 분위기 속 안단테, 신연화, 곽한철(차선우), 배야채(강별), 박 실장(데니안) 등 개성 강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게임이 연상되는 경쾌한 배경음악과 함께 이들의 관계를 보여주는 임팩트 강한 장면들이 펼쳐진다.
특히 완벽주의 안단테와 게임 덕후 신연화가 게임기로 승부를 겨루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마치 게임 스테이지를 통과하듯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임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영상 말미 이전까지의 밝은 분위기와는 상반되게 아련하고 진지한 표정을 한 배야채, 곽한철, 신연화와 안단테의 모습이 차례대로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이 어떤 로맨스를 펼쳐 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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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