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10년 만의 국내 TV 예능 복귀...'연애의 맛2' 패널 출연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김재중이 '연애의 맛2'로 10년 만에 국내 TV 예능에 복귀한다. 

김재중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2'에 패널로 합류해 MC 최화정, 박나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재중은 지난주 스튜디오 촬영을 마친 상황이며 싱글 스타들의 소개팅과 데이트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김재중은 웹 예능 '포토피플' 시즌 1과 2를 통해 남다른 리더십과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현지에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김재중이 출연하는 '연애의 맛2' 방송 일자가 확정돼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김재중은 소속사 SNS를 통해 "이번 방송은 제가 나오기도 하고, 이번 시즌 2가 굉장히 재밌다고 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관계자는 "김재중은 남다른 입담과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에서 패널로서 활약하는 김재중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 

'연애의 맛2'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