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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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 최고"…'토이 스토리 4' 북미 공개 이후 호평

기사입력 2019.06.11 15:20 / 기사수정 2019.06.11 14: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토이 스토리 4'(감독 조시 쿨리)가 북미 최초 시사회 이후 호평을 얻고 있다.

'토이 스토리 3' 이후 9년 만에 개봉 소식을 알리며 전세계 관객들을 설레게 한 '토이 스토리 4'가 지난 8일 북미에서 최초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직후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먼저 "놀랍고 대단한 또 하나의 속편"(Geeks of color-Dorian Parks), "지금까지의 '토이 스토리' 시리즈 중 가장 웃기고 재미있다"(Cinemablend.com), "시리즈 중 가장 좋았다. 많이 웃는 만큼 많이 울게 될 것이다"(Enews.com-Zach Johnson), "판타스틱한 속편!"(Fandango-Eric Davis) 등 지금까지 나온 '토이 스토리' 시리즈 중 최고라는 찬사가 쏟아지며 완성도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또 "픽사가 구현한 놀라운 세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다!"(Collider-Steven Weintraub), "오랜 시간 시리즈에 애정을 쏟은 팬들에게 주는 픽사의 선물"(Jonathan Spiroff), "픽사가 잘 하는 가슴 저미는 스토리!"(Atom tickets.com-Alisha Grauso) 등 다시 한번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한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를 치켜세우는 호평이 이어졌다.

여기에 시선을 강탈하는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부터 귀여운 만담 콤비 더키 & 버니, 허세충만 라이더 듀크 카붐 등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에 대해 "새 캐릭터들은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기존 캐릭터들은 매 순간 빛난다"(Comicbook.com-James Vicardi), "키아누 리브스의 듀크 카붐은 그야말로 끝내준다"(Men vs movies.com-Griffin Schuler), "최고의 신스틸러는 키아누 리브스"(Slash film-Jacob Hall)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2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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