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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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 유선 "드라마와 너무 다른 캐릭터, 감사하게 생각해"

기사입력 2019.06.11 10:00 / 기사수정 2019.06.11 11:4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유선이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과 다른 스릴러 장르 관객들을 만나는 상황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새벽과 유선, 고정욱 감독이 참석했다.

유선은 최근 개봉한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계모 역을 맡은 데 이어 '진범'에서 용의자의 아내 다연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그는 "본의 아니게 드라마를 하면서 영화 두 편을 개봉한다. 너무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개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현실감 있게 다가가는 친밀한 이야기로 다가가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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