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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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안현모♥라이머, 최불암 만났다...신동미♥허규 놀이공원行(ft.김진수) [종합]

기사입력 2019.06.11 00: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안현모와 라이머가 최불암을 만났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윤상현-메이비의 신혼 돌아가기 프로젝트, 신동미-허규의 놀이공원 데이트, 최불암을 만난 안현모-라이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번 한의원에 방문한 뒤 둘만의 시간을 가지라는 한의사의 조언에 신혼 돌아가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윤상현은 휴대폰으로 검색을 해보더니 부부 간의 스킨십이 많아야 부부관계가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메이비는 스킨십을 하면 아이들이 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현은 아이들의 반응을 알아보고자 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둘째 나온이 앞에서 포옹을 해 봤다.

나온이는 블록놀이를 하다가 서로 안고 있는 엄마와 아빠를 보고 "하지 마"라고 말했다. 메이비는 웃음을 터트렸다. 윤상현은 순간 욱하고 말았다.

윤상현은 나온이의 반응에도 꿋꿋하게 메이비를 향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한의사가 추천해준 귓불 만져주기도 하고 주방에서 백허그도 했다. 그럴 때마다 나온이가 귀신같이 알고 나타나 "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윤상현은 메이비가 결혼을 할 때 직접 만들어준 영상을 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영상을 보며 육아로 잊고 지낸 감정이 끓어올라 눈물을 글썽였다. 윤상현은 메이비를 꼭 안아주며 영상을 자주 봐야 한다고 말했다.



허규는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김진수를 찾아갔다. 김진수는 카페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하며 허규를 맞이했다. 허규는 집 인테리어에 감탄을 하면서 들어왔다.


허규가 김진수를 찾아온 이유는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허규는 최근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이사를 하느라 예민해졌던 신동미를 위해 뭔가 해주고 싶었던 것. 김진수는 자신의 아내나 신동미나 특별한 것보다는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을 원하는 것이라고 얘기해줬다.

허규는 나름의 이벤트를 실행에 옮기는 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섰다. 신동미는 평소와 다른 허규의 태도에 대충은 눈치를 챈 상태였다. 허규는 계획대로 신동미 옆에 앉아 어깨동무를 하고는 놀이공원 티켓을 보여줬다.



안현모는 라이머를 위해 최불암과의 만남을 이벤트로 준비했다. 두 사람이 최불암을 만나려고 간 곳은 김천의 소년교도소였다. 당일 성년의 날을 맞아 최불암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최불암은 강연장으로 들어서며 라이머와 안현모를 발견하고 악수를 나눴다. 라이머는 최불암을 실제로 보고 동공이 확장될 정도로 신기해 했다.

최불암은 성년의 날을 맞은 수형자들에게 어린시절 에피소드를 전하며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해줬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강연이 끝난 후 교도소 내 강장에서 최불암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머는 최불암이 자신의 태몽에 나왔던 얘기를 했다. 최불암은 믿지 않다가 안현모가 시어머니에게 들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안현모는 최불암의 아내 김민자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 이에 최불암은 같이 만나자고 해 기대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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